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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26 rice noodle 8
  2. 2007.11.15 cup noodle 8
  3. 2007.10.27 [日本/大阪] 2nd day : USJ Bubba Gump 2 4
  4. 2006.12.23 짝퉁 진저맨
  5. 2006.07.12 곤약과 닭똥집
  6. 2005.06.25 outback

rice noodle /
Kimchi / tuna / ham ...
lemon soy sauce / Korean hot pepper paste
(anything in the refrigerator...)


냉장고 비우기용 요리.
중요한건
배고플때 요리하면 꼭 욕심부고 많이 만들어서 나중에 후회한다는 사실.

R U Hungry?/Cook+Recipe l 2007. 11. 26. 22:00

for lunch...
it was too small but pretty cute  o(>o<)o

두 젓가락에 끝나버리는 사이즈
한번에 열개!는 먹어줘야 양이 찰 듯?
그래도 귀여우니까 비싼 것도 양이 적은 것도 다 봐주겠음!!
R U Hungry?/Yummy! l 2007. 11. 15. 11:18
두둥~
애피타이저 하나에 메인요리 두개를 주문했는데
애피타이저가 생각보다 너무 거했다 @_@
그래도 배 고프니까 이제 아무 말 없이 모두들 먹는데 열중.ㅋ

저 핫치킨은 정말 정말 맛있었다.
어딜가나 나는 매콤한 음식이 너무 좋아 >ㅁ<

요렇게 바꿔 놓으면 담당 서버가 달려온다!

메인요리 차례차례 나와주심!
하지만 이미 배가 불러오는 상태 @_@

내가 사랑하는 립! +0+


결국 맛난 립을 반 이상 남기고..ㅋㅋ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받으며 시간 때운 후

밖에 나와서 여기저기 둘러보기
Predator아저씨...정말 참...묘하게 생겼다.

오사카 다꼬야끼 뮤지엄 마스코트..ㅋㅋ 내가 먹어줄게 이리 온!

마지막으로 이런건 꼭 한번씩 해보고 다니는 나..

호텔로 돌아가는 표 끊기.
갈때도 170엔 나머지는 간사이 패스로~!

호텔 주변 야경!
이렇게 둘째날도 끝났다.
호텔에 도착한 시간 8시 정도... 씻고 일찍 잠들었다.

- つづく-
Somewhere/in Japan l 2007. 10. 27. 23:50
며칠 전 집에 혼자 있을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은 짝퉁 진저맨

그냥 식빵 서너장 준비해서 쿠키틀로 찍어내고
그 위에다 계란 노른자+설탕+버터 녹인 물 발라주고
오븐에서 살짝 구워주면 끝.

나머지 찍어내고 남은 식빵은 러스크 만들어 줬다.
식빵에다 아까 발라줬던 버터물을 섞어주고 구워내면 끝

집에서 귀찮을때는 그냥 토핑 얹어서 피자도 해먹고
식빵으로 간단히 여러 요리를 할 수 있다.

쵸콜릿도 없고 해서 대충-_-; 얼굴 만들어 주고
바로 한녀석씩 시식.
@_@

못생겼어도 맛은 좋아요~~



R U Hungry?/Cook+Recipe l 2006. 12. 23. 16:21


점심때 시킨 잡채밥이 아주 엉망이었다.
잡채가 라면만큼 팅팅 뿔어서..-_-
하여 반도 못 먹고

나름대로 다이어트중..이라고 되뇌이면서
배고픈 상태로 집으로 집으로...
길거리 떡볶이와 튀김 냄새에 잠시 머리가 아찔...
흑흑흑

집에 도착했더니 다들 저녁 먹고 들어온다고
나랑 아빠랑 둘만 남았다.
아빠가 닭똥집 요리 해달라고 하셔서...
오랫만에 또 칼들고 요리했다.

울 엄마한테 제대로 요리를 못 배웠다.
중,고등학교때는 엄마가 손에 물도 못 묻히게 하셨다.
그럴 시간 있으면 공부 더 하라고..-_ㅠ
고3때 매일 계속 아프던 엄마는 고3인 딸 방해될까봐 아파도 참다가
결국 내가 수능을 보고 난 후 겨울방학때 종합병원 응급실로 들어가셨다.
얼마나 아프셨을까..얼마나 괴로우셨을까...
아빠랑 나랑..둘이 번갈아 엄마 옆을 지키며 병원에서 밤을 샜다.
고등학생이었던 동생도 주말엔 나와 함께 병원에서 엄마를 지켰다.
그날은 아빠가 밤샘하고 돌아오시는 날.
집에 밥이 없길래 아빠 피곤하신데 굶으실까봐서
나는..아빠 드시게 밥을 해 놓고 가야지..하면서 밥을 했다.
쌀통에서 3인분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이상하게 쌀이 적게 나오는것이다.
하여 어? 이게 고장났나? 하면서
쌀통을 툭툭치면서 3인분을 한번?누번?;; 또 눌렀다.
그래도 양이 적은 듯 하다.
아무튼 어디서 들은대로 쌀을 두세번 깨끗하게 씻어내고
손등 정도 물을 맞춰서 쌀을 앉히고 취사를 눌렀다.
그리고 나는 병원으로 아빠는 집으로..교대를 했다.
내가 정성스레 지은 밥 아빠가 잘 드셨을까?
...
나중에 엄마 퇴원하고 온 가족이 모여 저녁을 먹던날..
아빠가..
민경이 너 나중에 시집가서 그렇게 밥 지으면 소박맞는다고
우스갯소리를 하셨다.
그날 내가 지은 밥은
쌀알이 뿔어서 뿔어서~~ 아빠가 밥통 뚜껑을 여는 순간
더 이상 삐져나올 공간이 없어 꽉꽉 뿔어 들어있는 익다가 만 쌀알들..
-_-
그렇다.
3인분..그 정량의 쌀을 적다고 판단하고
바보같이 6인분? 9인분의 쌀을 넣고 밥을 한것이다.
언제 밥을 해 봤어야 말이지...
언제 엄마를 도와드려 봤어야 말이지...
아무튼 그날 나는 쌀알이 밥이되면서 엄청 많이 불어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고
내가 처음으로 지은 되다만 밥알을은
엄마 손을 거쳐 식혜로 다시 태어났다.

헉...
이 얘기를 하려던게 아닌데..
아무튼 그러고 충격을 받은 나는
요리관련 잡지나 책을 더 많이 봤고..
(그 전에도 하지는 않으면서 예쁜 요리사진때문에 요리책을 즐겨봤다.
아무래도 시집 못갈까봐서 더 열심히 봤나보다..ㅋ)
고3 겨울방학때는 엄마 요리도 거들면서 엄마한테 몇가지 배웠다.
아빠가 좋아하시는 제육볶음이랑 닭똥집요리를 자연스레 먼저 배우게 되었고
지금 기억으로는 엄마한테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배운요리가
그 두가지인듯 싶다.
그 다음엔 배울 기회가 없었으니까...

아빠는 내가 해드린 제육볶음이랑 닭똥집요리를 좋아하신다.
어제는 내가 요새 다이어트 한답시고 냉장고 한 칸을 곤약으로 가득 채워놔서
실곤약을 곁들여서 요리했다.
그냥 데쳐내서 닭똥집이랑 같이 한 접시에 드렸더니
아빠가 맛있게 드셨다.
너무 맛있어서 소주생각 나신다고
내가 그리도 싫어하는 소주를 또 드셨다.
아빠 옆에서 나도 곤약면이랑 닭똥집으로 저녁 해결..
R U Hungry?/Cook+Recipe l 2006. 7. 12. 17:18
2005.06.25.Sat
 
명이님과 함께 Out Back 에서~
회사 앞에 T.G.I, Sizzler, Out Back, Pizza Hut...
온갖 맛난 음식점들 천지라서..-_-;;
둘이서 고민 좀 하다가 아웃백으로~~ 
 내 캔유4_HS8000로 찍은 첫 사진인듯 싶다..
조명이 어두워서 잘 안나올줄 알았는데
웬걸~~너무 맘에들게 나온것 같다. @_@
다른 리터칭 없이 리사이징&로고 작업만 했는데..
너무 분위기 있게 잘 나온것 같음!!
(먼저 썼던 300만 화소 에릭폰보다 차라리 더 잘 찍히는듯~)
 
둘이 수다떨면서 먹으면서~~
명이님과 함께 하면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버린다..ㅠ-ㅠ 
따뜻한 양송이 숩~  >ㅠ<
 
둘이서 보통 2인분+ 알파를 먹어주기 때문에..
오늘도 역시나...@_@ 
 립스온더바비+바베큐꼬치세트+랍스타테일~
중간에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_-+) 급히 나왔지만..
(퇴근한 사람 다시 부르는 회사가 어디있어~~@_@;;)
눈과 입이 즐거웠던 시간~
 
명이님 Thank you!!
 
Photo by HS8000
러블리프린세스닷컴 (><)//
R U Hungry?/Yummy! l 2005. 6. 2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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