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Trying to be happy! Lots of work make me look tired though... @_@

주말에 uv차단제 사러 스킨푸드 들어갔다가 이것저것 잔뜩 사서 돌아왔다.
기초 화장품은 만들어서 쓰는데 모든 화장품을 다 만들어 쓸 수 없으니까
선크림이랑 메이크업용 화장품은 사야하는데
가서 보면...내가 이제 나이도 있는데 이렇게 피부관리 안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내 피부한테 미안해 질 정도로...) 다양하게 구비 된 화장품들 보면 한숨 나옴.ㅋㅋ

개인적으로 화학 성분 바르는 것 보다는 되도록 천연 성분으로 발라주는게?
백배천배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게을러서 꼬박꼬박 팩도 못 해주고
끈적이는 느낌 싫어서 기초화장도 로션이나 크림은 과감히 건너 뛰고 있는 나.

서서히 웃을때 생기는 눈가 주름에 신경이 쓰인다.
나이 마흔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던가.
지하철이나 출퇴근길 오가며 가만히 사람들을 보면
가만히 있어도 미간에 주름이 잡혀
보기만 해도 저 사람은 굉장히 신경질 것일것 같아...라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용히 눈을 감고 있는데도 얼굴에 웃음이 묻어나는 온화한 인상의 사람도 있다.
이왕이면 마흔의 내 얼굴은 바람직한? 주름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 (뭔 소리?ㅋ)
mink Style-+ l 2008. 4. 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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