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벌써 3년이 되어가는 녀석.
body parts와는 다르게 매일 여장을 하고 있다.

처음 돌피를 집에 들였던 때가 2002년. 벌써 5년이 되어간다.
지금처럼 종류가 많지도 않고 초창기라 상당히 고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이지 미.친.듯.이. 구체관절인형에 빠져 있던 때가 있었다.
아마도 내가 제일 힘들고 아팠던 때 였던 것 같다.

그냥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더 빠져들었던 듯.

하여 한동안 인형들을 박스에 눕혀 봉인해 두었다.
인형을 꺼내 놓으면 또 다시 누군가가...
내가 현실은 뒤로 하고 피한다고만 생각할 것 같아서

이젠 그냥 인.형.좋.아.하.는.사.람...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먼저 마음의 여유를 갖아야 겠지.
인형에 다른 어떤 의미를 두지 않고 취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뭐든 다 마음먹기에 달린거야  :D
mink Loves/I Love Dolls l 2007. 5. 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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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희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억나. 이 인형
    너 실험실에 있을때 한번 본거 같아. 그 인형 맞지?
    눈 반쯤 뜨고 있는 인형.ㅋ
    이렇게 해 놓으니까 또 여자 같으네.
    취미로 즐기면 되는거지 뭐. 안그래?

    2007.05.17 23:31
  2. seime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요 ~~마음먹기에 달린 것!!근데 그게 안돼서 그렇지...

    근데 애가 불쌍한데 한번쯤 남장도 해 주세요 ;; 드래그 퀸도 아닐텐데..

    2007.06.13 13:40
    • Mink! 2007.06.19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집에 80%이상이 드레스 아니면 원피스 등등
      여자아이 옷 뿐이예요.
      그나마 있는 남자 옷은 정장스타일이라
      가끔! 입혔다가 다시 벗겨 놓지요.
      불쌍한가요? 그래서 표정이 우울한가?ㅋ

  3. 원연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남잔데... 여장은 쫌...

    2007.06.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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