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복잡하다.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가도 갑자기 깨고...
정말 어디로든
훌쩍
여행 다녀오고 싶다.
훌훌...다 털어버릴 수 있도록
자꾸 이상한 감정에 휘둘리는 내가 싫다.

몇년 전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 다녀왔던
그날의 사진을 뒤적거렸다.



마치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하려는 듯
두 주먹 불끈 쥐고 해맑게 웃고있는 아톰군.
지금은 내 책상 한 구석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너도 떠나고 싶니?

Happy Days! l 2007. 10. 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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