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사진을 보면 내가 참 까만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맨날 학교-집-학교...
운동도 싫어해서 밖에 잘 나가지도 않았는데
그땐 왜 그리 피부가 까무잡잡?했는지
당시 뽀샤시한 흰 피부를 자랑했던 내 동생.
울 할머니
나중에 나 시집보낼라고 선볼때
동생 데리고 나가지 말라고..
언니 데려가려다가 동생 업어가겠다고
허여..어린 마음에도 상당히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다.
ㅋㅋㅋ

아무튼 여름엔 너무 잘 타서 선크림은 필수다.
요새 애용하는 곤약스폰지.
천연 소재라 피부에 자극도 없고 깔끔하다.
딸 여름이라고 또 새까맣게 탈까봐서
아빠가 쌀겨를 구해다 주셨다.
병아리 뱃속엔 아빠사랑표 쌀겨가 들어있다..ㅋㅋ
비누는 집에서 만든것.
노란색 파프리카 갈아서 즙을 내어서 만들었다.
빛도 곱고 향기도 좋다..아토피 피부에 아주 좋단다.

더 이상 태우지 말아야지..
mink Style-+ l 2006. 6. 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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