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유통기한 임박 오꼬노미야끼 가루 처분용 요리
(...라고는 하지만 최근 몇 주 오꼬노미야끼가 넘 땡겼음)
가루는 아무가루나 써도 쉽게 만들 수 있음.
대충 새우랑 베이컨만 사다가 손질하고 채썰어서 막 비벼주고~지글지글
기름이 들어가는 요리라 기름 두른김에 혹은 반죽을 많이 만든김에
여러번을 먹을 수 있는 양을 보통 한번에 만들게 되는데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다 익히지 않고 80%정도만 익혀서 보관했다가
먹고싶을때 하나씩 오븐에 데우거나 팬에 살짝 둘러서 먹으면
조금씩 오래ㅋ 먹을 수 있다.
오늘은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서 총 5개가 나옴.
살짝 팬에 따뜻할 정도로 익힌 다음,
취향에 맞는 소스와 가쯔오부시를 마구마구 뿌려서 먹으면 끝
개인적으로 가쯔오부시 너무너무 좋아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