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내내 집에도 못내려가고 회사 출근한 오빠.
7일날 토요일 땡땡이? 친다고 해서
아침 일찍..나서려고 했으나 잠..때문에
두시가 다 되어서야 헤이리로 출발.
차를 끌고 갔음에도 불구
너무~ 넓어서 그냥 지도보고
딸기 있는데만 둘러보고 주위 한번 둘러보고 나옴.
히..딸기 넘 좋아~~
몇주를 장염때문에 고생고생 하다가
명절때 맛난 음식도 맘껏 못먹고
아침도 혹 또 탈날까봐 탕국에다가 밥 조금 말아서 먹음.
그래도 딸기 앞에서 포즈 잡아 주고~
수박군 옆에서 인상한번 쓰고...
실내 들어가서는 완전 기분UP!
바부바부 -ㅠ-
얼굴이 좀 때가 탄 녀석들
어찌보면 엽기적인데 너무 귀엽자나~~
앙..귀여워
결국 딸기 사진만 찍고 나왔다.
참, 딸기샵에서 1000원에 오빠랑 내꺼 키홀더 업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