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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06 Piano
  2. 2006.08.11 060811@홍대 2
  3. 2006.07.13 [violet] with flowers 2
  4. 2006.07.12 곤약과 닭똥집
  5. 2006.07.12 청년 정원사
  6. 2006.06.30 여름철 피부관리
  7. 2006.05.17 SX-70 reform
  8. 2005.11.28 성공을 부르는 자기관리 노하우 77
  9. 2005.06.25 outback
  10. 2005.04.18 [sora] 오랫만의 그녀
"엄마...나두 피아노 사줘."
"민경이 시험 잘 보면 엄마가 사줄게."
"정말?"

여덟살때, 옆집 은별이 언니네서 피아노 소리가 들릴때마다
엄마한테 떼를썼다.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다닌 피아노 학원...
바이엘부터 시작해서 체르니로 막 들어설 무렵.
옆집 언니 피아노가 너무 샘이나서 피아노 노래를 불렀다.

초등학교 처음 들어가서 본 시험.
생전 처음 보는 시험에도 피아노를 생각하며...
그 어린나이에 어쩌면 그렇게 차분했는지...
다른 아이들보다 뒤쳐지지는 않을까 걱정했던 엄마앞에
백점자리 시험지를 보여드렸다.

첫해 일학년 네번의 시험중에 나는 세번이나 전과목 백점을 맞았고
엄마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셨고 내 피아노가 생겼다.
어찌나 행복하던지...
피아노를 고르러 다니던 피아노 매장에서 이곡 저곡 외워서 치며 좋아하던 나.
피아노가 들어오던 날 엄마한테 혼나면서 밤 늦은 시간까지 피아노를 뚱땅거리고
엄마아빠가 좋아하는 곡들을 연주하며 모두함께 노래를 부르던 행복한 기억.
엄마가 사준 예쁜 드레스에 리본을 달고 피아노연주회에서 상도 받고
그렇게 나는 초등학교 6학년가지 체르니40번까지 마치며 피아노를 쳤다.

조명이 어두운 거실에서 밤에까지 피아노를 쳣던 우리 자매는
내가 열살 되던 해 같은날 칠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안경을 썼고
엄마가 신경을 못써서 어두운 곳에서 빽빽한 콩나물 보고 피아노 치느라
두 딸 눈 나빠졌다고 ...둘이 같이 안경을 쓰고 안경원을 나오던날
엄마는 밤새...
속상해 눈물을 훔치셨다...

점점 늘어나는 공부때문에 나는 피아노 치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한 곡을 다 외워서 완벽하게 치기 전까지는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 일이 없었던
매정하고 무서운 피아노 학원 선생님때문에
나와 내 동생은 결국 울면서 엄마한테 선생님때문에 피아노학원 다니기 싫다고 고집을 부렸다.

질려서 가지 않게된 피아노 학원.
그 후로 나는 꽤 오랬동안 나는 피아노 뚜껑을 열어보지도 않았고
그렇게 고등학교 입시준비하며 시간이 흘렀다.
고등학교 3학년 공부하느라 바빴던 시절... 음악시간 실기평가.
각자 자신이 다룰 줄 아는 악기로 연주를 하란다.
다룰줄 아는 악기가 피아노밖에 없던 나는
선생님께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시험 전날 야간자율학습을 빠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몇년동안 거실 한 구석에서 내 손길을 바라며 서 있던 피아노를 참으로 오랫만에 두드렸고
몇년을 안쳐 손이 많이 굳어 시험이 걱정된다는 말에 엄마는 지금도 잘친다고 격려를 해 주셨다.
나는 그 다음날 그럭저럭 연주를 끝내고 점수를 받았다.

그리곤 대학입시에 바빴던 것 같다.
대학합격 후엔 대학생활을 즐기느라, 또다시 공부하느라...
그리고 엄마가 돌아가신 뒤에 정든집을 떠나 이사를 할때
어느덧 내의 피아노는 우리가족 모두에게 더이상 악기가 아니라 옮기기 힘든 짐이었고
이사와서도 나는...나는... 피아노 한번 제대로 쳐 보지 않고
피아노 위에 안보는 책이랑 옷가지를 쌓아놓기 바빴고
이사와서 내 방에 있던 피아노를 방이 좁다는 이유로 다시 거실로 내몰았다.

...
치지도 않는 피아노 자리만 차지하고 걸리적거려 아빠가 없애신단다.
말씀은 그리하셔도 나는 아빠마음 다 안다.
내가 피아노 치면 얼마나 기분좋게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
내 피아노가 없어진대...
그런데 난...뭐라 말을 못한다.
머릿속엔 내 피아노..우리 엄마..욕심많던 내 어린시절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데
차마 입을 열수가 없었다.

내가 버리는거야..내가.
그렇게 나한테 소중한 피아노를 내가 열어보지도 않고 거들떠보지 않아서
그래서 버리는거야...

엄마가 나 사준 피아노니까 버리지 마세요..라 말 할수가 없다.
나는 이렇게 내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 엄마의 사랑이 담긴 피아노를 보낸다.
엄마 따뜻한 마음과 내 어린시절 그 열정만 가슴에 담고
내 피아노는 쿨하게 보내줘야겠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엄마 생각이 나서 좋았지만.
누군가에게는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들 수 있고
또 누군가에세는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짐이될 수 있으니까...

어짜피 열어보지도 않았잖아...

왜?
근데 가슴이 아파?
바보
...


나는 오늘 잠을 못 잘것 같다...
Happy Days! l 2006. 9. 6. 17:01
명이님과의 10개월?만의 데이트.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보고픈 사람을도 자주 못 만나고 -_ㅠ
 
홍대에서 맛난 초밥 잔뜩 먹고 예쁜 카페에서 수다떨며 논 휴가 첫 날~

 
바이올렛 이랑 같이 외출.
바이올렛은 바깥구경 처음 하는 날.
함께한 지 4년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바깥구경 시켜준 나쁜 오너.
 
카페에 예쁜 테라스가 있어서 밖에서 사진찍고 쥬스 마시고 놀았다.
예쁜 그네도 타면서
처음 만난 로리안이랑 바이올렛~

매번 오토포커스로 찍다가 처음으로 목측식 SX-70을 가지고 나왔다.
결과는...
 
거리조절 잘못해서 사진이 다 초점이 나가버렸다.
내 아까운 폴라로이드 필름들 -_ㅠ
위엔 찍어댄 사진(2팩 다 찍고 돌아옴)
아래는 스무장 중 건진 딸랑 네장..
그나마 봐줄만한 것만 선별한것.-_ㅠ


이런저런 얘기에 어느덧 저녁.
너무 예쁜 테라스랑 그네땜에 나오기가 싫었다.
나중에 그런 예쁜 테라스랑 그네있는 집에서 살고프다..으앙.

늦은 밤 뭔가 강한 포스를 내뿜는 그녀.
mink Loves/I Love Dolls l 2006. 8. 11. 17:03

간밤에 잠을 못자고 뒤척였다.
빗소리가 갑자기 굵어져 더워서 살짝 열어놓은 베란다창을 닫으러
내 방 옆에 붙어있는 베란다로 갔다.

이곳은 내가 좋아하는 인형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그리고 뭐든 만들기를 좋아하는 내 소중한 재료들이 있는 곳..
나의 보물창고...

허나 베란다이기때문에 요즘처럼 비가 쏟아져 내릴때면
나는 마음이 참 심란하다.
혹 습기가 차서 상하지는 않을까 망가지지는 않을까...

문을 닫다 문득...
돌 스탠드에 걸려 고개를 숙이고 있던 내 인형들이 보였다.
한때는 외출도 자주 함께하고 이런저런 사진도 찍고
예쁜 옷이랑 소품 만들어주고
예쁘게 메이크업 해주고 예쁜 가발로 꾸며주고...
그렇게 나름대로 내 곁에서 나와 많은 시간을 함께했는데..

거의 10개월을 얘네들한테 손을 못 댔다.

몇 체는 텐션이 헐거워져 박스에 누워서 봉인 된 채로 일년이 넘고
또 몇 체는 간신히 돌스텐드에 의지해 줄지어 힘 없이 서있다.

내가 좋자고..하나 둘 들여놓고는
내 마음대로 예뻐해주고 사랑해주다 내 마음대로 또 소홀해졌다.

빗소리 들으며 사진 몇 장 찍어주고 잠들었다.
오랫만에 만져주니 옷도 가발도 안구도..다 생소하고 느낌이 다르다.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기면
꼬맹이들 예쁜 옷 입혀서 바깥구경을 좀 시켜줘야 겠다.

mink Loves/I Love Dolls l 2006. 7. 13. 17:14


점심때 시킨 잡채밥이 아주 엉망이었다.
잡채가 라면만큼 팅팅 뿔어서..-_-
하여 반도 못 먹고

나름대로 다이어트중..이라고 되뇌이면서
배고픈 상태로 집으로 집으로...
길거리 떡볶이와 튀김 냄새에 잠시 머리가 아찔...
흑흑흑

집에 도착했더니 다들 저녁 먹고 들어온다고
나랑 아빠랑 둘만 남았다.
아빠가 닭똥집 요리 해달라고 하셔서...
오랫만에 또 칼들고 요리했다.

울 엄마한테 제대로 요리를 못 배웠다.
중,고등학교때는 엄마가 손에 물도 못 묻히게 하셨다.
그럴 시간 있으면 공부 더 하라고..-_ㅠ
고3때 매일 계속 아프던 엄마는 고3인 딸 방해될까봐 아파도 참다가
결국 내가 수능을 보고 난 후 겨울방학때 종합병원 응급실로 들어가셨다.
얼마나 아프셨을까..얼마나 괴로우셨을까...
아빠랑 나랑..둘이 번갈아 엄마 옆을 지키며 병원에서 밤을 샜다.
고등학생이었던 동생도 주말엔 나와 함께 병원에서 엄마를 지켰다.
그날은 아빠가 밤샘하고 돌아오시는 날.
집에 밥이 없길래 아빠 피곤하신데 굶으실까봐서
나는..아빠 드시게 밥을 해 놓고 가야지..하면서 밥을 했다.
쌀통에서 3인분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이상하게 쌀이 적게 나오는것이다.
하여 어? 이게 고장났나? 하면서
쌀통을 툭툭치면서 3인분을 한번?누번?;; 또 눌렀다.
그래도 양이 적은 듯 하다.
아무튼 어디서 들은대로 쌀을 두세번 깨끗하게 씻어내고
손등 정도 물을 맞춰서 쌀을 앉히고 취사를 눌렀다.
그리고 나는 병원으로 아빠는 집으로..교대를 했다.
내가 정성스레 지은 밥 아빠가 잘 드셨을까?
...
나중에 엄마 퇴원하고 온 가족이 모여 저녁을 먹던날..
아빠가..
민경이 너 나중에 시집가서 그렇게 밥 지으면 소박맞는다고
우스갯소리를 하셨다.
그날 내가 지은 밥은
쌀알이 뿔어서 뿔어서~~ 아빠가 밥통 뚜껑을 여는 순간
더 이상 삐져나올 공간이 없어 꽉꽉 뿔어 들어있는 익다가 만 쌀알들..
-_-
그렇다.
3인분..그 정량의 쌀을 적다고 판단하고
바보같이 6인분? 9인분의 쌀을 넣고 밥을 한것이다.
언제 밥을 해 봤어야 말이지...
언제 엄마를 도와드려 봤어야 말이지...
아무튼 그날 나는 쌀알이 밥이되면서 엄청 많이 불어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고
내가 처음으로 지은 되다만 밥알을은
엄마 손을 거쳐 식혜로 다시 태어났다.

헉...
이 얘기를 하려던게 아닌데..
아무튼 그러고 충격을 받은 나는
요리관련 잡지나 책을 더 많이 봤고..
(그 전에도 하지는 않으면서 예쁜 요리사진때문에 요리책을 즐겨봤다.
아무래도 시집 못갈까봐서 더 열심히 봤나보다..ㅋ)
고3 겨울방학때는 엄마 요리도 거들면서 엄마한테 몇가지 배웠다.
아빠가 좋아하시는 제육볶음이랑 닭똥집요리를 자연스레 먼저 배우게 되었고
지금 기억으로는 엄마한테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배운요리가
그 두가지인듯 싶다.
그 다음엔 배울 기회가 없었으니까...

아빠는 내가 해드린 제육볶음이랑 닭똥집요리를 좋아하신다.
어제는 내가 요새 다이어트 한답시고 냉장고 한 칸을 곤약으로 가득 채워놔서
실곤약을 곁들여서 요리했다.
그냥 데쳐내서 닭똥집이랑 같이 한 접시에 드렸더니
아빠가 맛있게 드셨다.
너무 맛있어서 소주생각 나신다고
내가 그리도 싫어하는 소주를 또 드셨다.
아빠 옆에서 나도 곤약면이랑 닭똥집으로 저녁 해결..
R U Hungry?/Cook+Recipe l 2006. 7. 12. 17:18

청년 정원사   
 
한 가난한 청년 정원사가 있었다.
그는 틈만 나면 나무 화분에 열심히 조각을 했다.
청년은 퇴근 시간 이후에도 정원에 남아 조각에 몰두했다.
그의 손길이 스쳐간 나무 화분들은 모두 멋진 조각품으로 변했다.

어느 날 주인이 청년에게 물었다.
"너는 정원만 가꾸면 된다.
조각을 한다고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수고를 하느냐?"

청년은 웃으며 말했다.
"제게는 이 정원을 아름답게 꾸밀 의무가 있습니다.
나무 화분에 조각을 하는 것도 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투철한 책임감에 감탄한 주인은
그에게 장학금을 주어 미술학교에 입학을 시켰다.

청년의 가슴에는 조각가의 꿈이 있었다.
그는 미래를 보았다.
그 꿈이 청년으로 하여금 그토록 책임감과 성실한 정원사가 되게 했다.

그 청년이 훗날 세계적인 화가가 되어 명성을 날린 미켈란젤로이다.



- 20060712.사랑밭 새벽편지 -


꿈...
그래, 나한테도 꿈이 있잖아.
그것만 생각해.
할.수.있.어!!

If you can dream it, you can get it!!

Happy Days! l 2006. 7. 12. 17:16


초딩때 사진을 보면 내가 참 까만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맨날 학교-집-학교...
운동도 싫어해서 밖에 잘 나가지도 않았는데
그땐 왜 그리 피부가 까무잡잡?했는지
당시 뽀샤시한 흰 피부를 자랑했던 내 동생.
울 할머니
나중에 나 시집보낼라고 선볼때
동생 데리고 나가지 말라고..
언니 데려가려다가 동생 업어가겠다고
허여..어린 마음에도 상당히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다.
ㅋㅋㅋ

아무튼 여름엔 너무 잘 타서 선크림은 필수다.
요새 애용하는 곤약스폰지.
천연 소재라 피부에 자극도 없고 깔끔하다.
딸 여름이라고 또 새까맣게 탈까봐서
아빠가 쌀겨를 구해다 주셨다.
병아리 뱃속엔 아빠사랑표 쌀겨가 들어있다..ㅋㅋ
비누는 집에서 만든것.
노란색 파프리카 갈아서 즙을 내어서 만들었다.
빛도 곱고 향기도 좋다..아토피 피부에 아주 좋단다.

더 이상 태우지 말아야지..
mink Style-+ l 2006. 6. 30. 17:26

I love vintage camera and animal print!
mink Loves/Hand Craft l 2006. 5. 17. 16:57

1. 죽기 전에 꼭 경험하고 싶은 일 스물 다섯 가지를 적어 보아라.
   
그 목록이 적힌 종이를 지갑 속에 넣어 다니다가 가끔씩 꺼내 보아라.

2. 침대 곁의 탁자에 항상 메모 수첩과 연필을 놓아 두어라.
   
백만불짜리 아이디어는 가끔씩 새벽 3시에 떠오르는 수가 있으니까.

3. 아무리 시시해 보여도 먹고 살기 위해서 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가져라.
   
한 주일에 한 끼씩은 식사를 거르고 그 만큼을 거리의 거지들한테 주어라.

4. 길가에 역사적인 표식이 있을 때는 차를 멈추고서 잘 읽어 보아라.

5. 집에 들어올 때는 지갑과 자동차 키를 같은 곳에 두도록 하여라.

6. 오직 편의를 위해서만 신용 카드를 사용하여라. 외상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된다.

7. 사람이 너무 가벼워지지 않도록 하여라. 대신 격식없이 재빨리 말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여라.

8. 옛날 신문지와 빈 병, 빈 깡통 따위의 폐품을 다시 활용하여라.

9. 사소한 것을 분간해 내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여라.그리고 나서는 무시해 버려라.

10. 아이들을 사랑하되 네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도록 하여라.

11. 피곤해 보인다거나 기운이 없어 보인다거나 하는 말은 하지 말아라.

12. 원하는 것을 얻으려 열심히 일을 한 다음에는 그 일의 결과를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라.

13. 자신의 태도는 자신이 정하여라. 다른 사람이 너를 위해서 너 대신 정해주기를 바라서는 안된다.

14. 네가 무엇을 지지하고 무엇을 지지하지 않는가를 사람들이 알게 하여라

15. 네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네가 모르는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
     
그러니 그들한테서 배우도록 하여라.

16. 너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에 일일이 대꾸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17. 사장에게 네 최선을 보여 주어라. 그것이야말로 네가 할 수 있는 최상의 투자이다.

18. 아이들에게 최고의 것을 사 줄 수 없다고 고민하지 말아라.
     
너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이면 된다.

19. 설령 어떻게 하다 가끔씩 틀리는 일이 있더라도 자신을 가지고 밀고 나가거라.

20. 정말로 엄청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남이 말리더라도 신경을 쓰지 말아라.

21. 성공적인 결혼은 우선 알맞는 사람을 찾아내고,
     
그 다음으로 내가 알맞은 사람이 되는데 있음을 명심하여라.

22. 가구와 옷을 5년 이상 써야겠다고 생각한다면, 네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사거라.

23. 좋은 일꾼들에게 "회사로선 자네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네' 라고 말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24. 목표에 항상 의문을 가져라. "이것이 과연 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

25. 옛날 사진들을 한번 훑어 보아라. 거기서 열 장을 골라내서 주방에 붙여 두어라.

26. 한 달에 한 번씩 사진을 바꿔보아라.

27. 큰 문제를 잘 지켜 보아라. 그것은 큰 기회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28. 네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라.
     
큰 꿈을 가진 사람이 이런 저런 현실을 잔뜩 가진 사람보다 훨씬 더 강하다.

29. 겸손하여라. 네가 태어나기 전에도 이미 많은 것이 성취되었다.

30. 네 아이들에게 다른 어른들이 자기들을 칭찬하는 말을 슬쩍 엿듣도록 해주어라.

31. 아이들의 마음 속에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도록 열심히 일을 하여라.
     
그것이야말로 자녀들의 성공을 위해서 네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32. 참석 여부를 묻는 초청장에는 즉시 회답을 보내라.
     
전화번호가 있으면 전화로 하고, 없으면 서신으로 답을 하여라.

33. 약속 시간을 잘 지키고 상대방에게도 약속 시간을 잘 지킬 것을 요구하여라.

34. 집을 장만할 때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라.
     
그 세가지는 첫 째도 둘 째도 셋 째도 위치이다.

35.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실행에 옮기는 것을 늦추지 말아라.
     
성공은 처음으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에게 찾아 온다.

36. 많이 웃어라. 훌륭한 유머 감각은 인생사의 많은 질병을 썩 잘 치료해 주기 때문이다.

37. 아무 힘이 없는 새나 짐승을 잡는 것 말고 남성다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하여라.

38. 30분 일찍 일어나도록 하여라. 1년만 해 보아라.
    
그러면 일곱 날 반이나 깨어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다.

39. 네가 아는 사람들에 관한 좋은 소식이 실린 신문 기사를 오려서
    
축하인사와 함께 그들에게 보내 주도록 하여라.

40. 항상 아름다운 것을 보도록 하여라. 
     
그것이 설령 사이다 병에 꽂힌 흔해 빠진 팬지꽃일지라도 말이다.

41. 아침에 직장에 도착하면, 다른 사람의 하루를 축복해 주는 인사부터 시작하도록 하여라.  

42. 연인에게 꽃다발을 보내거라. 보내는 이유는 나중에 생각하고

43. 부모님들의 웃음 소리를 녹음해 두어라.  

44. 모진 마음을 먹고 일에 임하되 부드러운 가슴을 잃지 않도록 하여라.  

45. 매일같이 가족들에게 너의 애정을 "사랑한다"는 말과 등을 토닥여 주는 행동,
     
그리고 깊고 넉넉한 생각으로 보여 주어라.  

46. 여유가 있든지 없든지간에 가족 여행을 다녀 오너라.
     
그 기억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이기 때문이다.  

47. "누가" 옳은지를 따지느라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무엇이" 옳은지를
     
결정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여라.  

48. 매일 결혼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은 방안을 찾아 보아라.  

49. 매일 하고 있는 일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은 방안을 찾아 보아라.

50. 딱딱한 업무복을 입을수록 안에다가는 대담한 옷을 받쳐 입어라.  

51. 네 평판을 잘 관리하여라. 그것이야말로 네 가장 귀중한 자신이다.  

52. 마음을 열어 놓고, 융통성을 갖고, 호기심을 가져라.

53. 사랑이 깨졌을 때는 그저 "모든 것이 내 잘못이었어." 라고만 이야기 하여라.  

54. 행복은 재산이나 권력, 특권 등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네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네가 맺고 있는 관계에 달려 있음을 이해 하도록 하여라.  

55. 구두와 벨트와 넥타이는 비싼 것으로 사되 바겐 세일로 사거라.  

56. 너와 아내가 의견이 서로 맞지 않을 때는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먼저 사과를 하여라.
     
 "기분을 상하게 해서 미안해. 용서해 주는 거지?" 이것이 마력을 지닌 치료약이다.  

57. 사람들에게 이건 이래야 되고 저건 저래야 된다고 말하지 말아라.  
     
그 대신에 여기 필요한 것은 이것이고 저기 필요한 것은 저것이라고 말해 주어라.  
     
그러면 사람들은 너의 창조적인 해결책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  

58. "고맙습니다."를 많이 많이 하여라.  

59. 너의 가치관과 잘 맞는 일자리를 고르도록 하여라.  

60. 언제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지를 알아라.

61. 시계를 한 5분 정도 빠르게 맞춰 두어라.  

62. 화가 났을 때는 절대로 행동을 취하지 말아라.  

63. 누구에게든 술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이지 말아라.  

64.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냥 보내 버리지 말아라.  

65. 살아있는 모든 것에 존경심을 가져라.  

66. 사람들을 볼 때는 눈을 똑바로 쳐다 보아라.  

67. 일년에 한 번쯤은 떠오르는 해를 지켜 보아라.  

68. 악수는 힘있게 하여라.  

69. 매일 매일 세 사람을 칭찬하여라.  

70. 가장 좋아하는 책을 다시 읽어 보아라.

71. 사이다라도 한 병 사서 구멍가게를 도와 주어라.  

72. 매일 가장 좋아하는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여라.  

73. 모임에 참가할 때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74. 기쁨을 미루어 두지 말아라.  

75. 가끔씩 경치가 좋은 명승지를 답사해 보아라.  

76. 오래된 우정에 다시 불을 붙여 보아라.  

77. 네 소유물들이 너를 소유하게 내버려 두지 말아라.

Happy Days! l 2005. 11. 28. 04:53
2005.06.25.Sat
 
명이님과 함께 Out Back 에서~
회사 앞에 T.G.I, Sizzler, Out Back, Pizza Hut...
온갖 맛난 음식점들 천지라서..-_-;;
둘이서 고민 좀 하다가 아웃백으로~~ 
 내 캔유4_HS8000로 찍은 첫 사진인듯 싶다..
조명이 어두워서 잘 안나올줄 알았는데
웬걸~~너무 맘에들게 나온것 같다. @_@
다른 리터칭 없이 리사이징&로고 작업만 했는데..
너무 분위기 있게 잘 나온것 같음!!
(먼저 썼던 300만 화소 에릭폰보다 차라리 더 잘 찍히는듯~)
 
둘이 수다떨면서 먹으면서~~
명이님과 함께 하면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버린다..ㅠ-ㅠ 
따뜻한 양송이 숩~  >ㅠ<
 
둘이서 보통 2인분+ 알파를 먹어주기 때문에..
오늘도 역시나...@_@ 
 립스온더바비+바베큐꼬치세트+랍스타테일~
중간에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_-+) 급히 나왔지만..
(퇴근한 사람 다시 부르는 회사가 어디있어~~@_@;;)
눈과 입이 즐거웠던 시간~
 
명이님 Thank you!!
 
Photo by HS8000
러블리프린세스닷컴 (><)//
R U Hungry?/Yummy! l 2005. 6. 25. 22:32
요리봐도 저리봐도 예쁘기만 한 소라.
요즘들어 계속되는 쌍둥이 아나이스의 유혹..ㅠㅠ

mink Loves/I Love Dolls l 2005. 4. 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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